![]() |
↑ 롯데백화점 세일 행사장 모습. <사진제공=롯데백화점> |
롯데백화점은 4월 16일까지 총 7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세일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롯데백화점은 백화점 전 점에서 최대 규모의 'No.1 아웃도어 대전' 행사를 선보인다. 노스페이스, 블랙야크, K2 등 1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총 400억원의 물량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백화점 전 점 와인 매장에서 100만병 규모의 '와인 박람회' 행사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남성·여성 패션, 잡화, 리빙, 식품 등 전 상품군에서 총 300여 품목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5만원 균일가 상품을 선보인다.
다양한 행사도 준비했다. 세일 기간 동안 전점에서 2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국내 최초 내한 공연인 뮤지컬 '드림걸즈'의 초대권(1인 2매)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현대백화점은 역대 최대 규모인 9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봄 정기세일을 다음달 16일까지 연다. 특히 테드베이커, 이치아더, 이로, 닐바렛 등의 유명 브랜드는 이번 봄 정기세일에 처음 참여한다. 또 브랜드별로 자켓, 티셔츠, 바지 등 행사 물량도 20~30% 가량 늘렸다.
점포별로 다양한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우선 오는 다음달 1일까지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판교점에서 총 600억 규모의 'H-컨템포러리 페어'를 진행한다. 총 4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며, DKNY·바네사브루노·이로·띠어리 등 해외 유명 컨템포러리 브랜드의 신상품을 10~20% 할인 판매한다. 세일 첫 시작일인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현대백화점카드로 30만·60만원 이상 구매시에 각 1만5,000원·3만원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은 4월 9일까지 11일간 480여개의 브랜드를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번 정기세일은 컨템포러리 위크, 슈즈 페어, 생활장르 창립기념 특별전 등 대형행사 외에도 차별화된 가전 체험존을 마련, 봄맞이 쇼핑 고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4월 한 달간 신세계 모든 점포 식당가와 강남점 파미에스테이션 먹거리까지 3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신세계 신한카드 고메 위크'도 진행한다. 또 식품매장에서도 삼겹살, 한우불고기, 딸기 등 인기 상품을 1000원, 2000원, 3000원 초특가로 진행한다.
30일부터 4월 3일까지 신세계 전 점포 와인 매장에서는 보르도 그랑크뤼부터 월드 프리미엄 와인 등 총 2,300여종, 65만병의 다양한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2017 상반기 와인 창고 대공개'도 진행한다. 이밖에 신세계 모든 점포에서는 전 장르 30/60/100만원 이상, 단일브랜드 100/300/500/1,000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금액 5%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AK플라자는 내달 16일까지 18일간 전 점에서 봄 정기세일 '큰 장날'에 돌
[박은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