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주민들도 '슈퍼 화요일'과 '프라이머리', 힐러리 클린턴과 버락 오바마 같은 주요 후보들까지 알 정도로 미국 대선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AP통신이 평양발로 보도했습니다.
뉴욕필 단원들을 안내한 한 통역은 올해 미국 대선이 있고, 클린턴 전 대통령 부인이 출마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이 다음 대통령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안내원도 "대다수 미국인들
이 안내원은 뉴욕필 단원들에게 민주당과 공화당, 부시 대통령 등에 대해 물었으며, 아주 최신 상황까지 훤히 알고 있었다고 AP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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