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4일 전화 통화를 하고 북한의 도발 가능성 등으로 긴박하게 돌아가는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교토통신이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과도 통화를 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이날 통화에서 북한의 인민군 창건일(4월 25일)에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중국과 일본 정상과 따로 통화해 북핵 문제를 논의한 적은 있지만, 같은 날 연달아 통화하는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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