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정부군이 에콰도르 영토 내의 반군 캠프를 공습하면서 촉발된 남미 3국의 긴장관계가 일주일만에 해소됐습니다.
라파엘 코레아 에콰도르 대통령과 알바로 우리베 콜롬비아 대통령은 도미니카 공화국의 수도 산토 도밍고에서 만나 이번 사태를 종식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미국과 동맹관계인 콜롬비아 정부군을 맹비난했던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
남미 3국간 군사대치를 몰고 온 이번 사태는 지난 1일 콜롬비아 정부군이 에콰도르 국경을 넘어 콜롬비아 무장혁명군 캠프를 공습하면서 촉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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