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생명공학연구원 재생의학연구센터 유 권 박사팀은 신경 호르몬의 일종인 '신경 펩타이드'가 인슐린 유전자를 조절해 세포 개체와 조직의 크기 등을 조절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신경펩타이드는 식사 시기나 감정의 조절 등 행동에 영향을 끼치는 호르몬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에 인슐린 유전자를 조절하는 상위 물질로 새롭게 증명되면서 당뇨와 비만 등의 치료에 새로운 접근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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