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흑해 부두서 노동자 태운 버스 추락…최소 12명 사망
러시아 남부에서 건설 노동자들을 태운 버스가 25일 오전(현지시간) 바다에 빠져 최소 12명이 숨졌다고 당국이 밝혔습니다.
사고조사 위원회는 버스가 크림반도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흑
위원회는 석유회사를 위한 부두를 건설하던 노동자들이 당시 사고 버스에 탑승하고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러시아 당국은 버스 탑승자 20명이 구조됐으며 잠수사들이 투입돼 실종자 3명을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원인은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