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은 이번달 28일 평양을 통과하는 베이징 올림픽 성화 릴레이에 직원들을 주자로 참여시키지 않기로 했다고 영국 선데이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북한의 가난한 주민들에게 식량과 구호품이 전달될 수 있도록 북한 정부를 압박하고 있는 외국 원조기관들은
유엔이 성화 릴레이에서 빠진다는 것은 북한 정권에 대한 질책이자 유엔을 성화 릴레이에 초청한 국제올림픽위원회를 당황하게 하는 것이라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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