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3개국이 다음 달 중순 외무차관 협의를 서울 또는 도쿄에서 여는 것으로 조율에 들어갔다고 22일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번에 개최될 외무차관 협의에서는 북핵 개발과 관련한 대응책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일본 정부
또 통신은 협의에는 "임성남 외교부 1차관, 존 설리번 미국 국무부 부장관, 스기야마 신스케(杉山晋輔) 일본 외무성 차관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앞서 직전 3개국 외무차관 협의는 지난 1월 워싱턴에서 개최됐다.
[디지털뉴스국 김제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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