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와 재무부가 금융 위기 확산을 막기 위해 비상 유동성 지원 계획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 등에 따르면 이들 기관은, 국채를 초과 발행해 들어온 잉여 자금을 활용해, 유동성을 지원하는 방안을
특히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한국은행이 발행하고 있는 통화안정증권과 유사한 채권을 발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융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미국 정부가 금리인하 등 기존 통화 정책만으로는 신용 위기를 해결할 수 없다는 판단을 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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