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가 일본 해상자위대 호위함, 인도 해군 프리깃함·코르벳함 등과 공동훈련을 했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7일 보도했다.
일본 해상자위대에 따르면 3국 해군이 지난 3~6일 동해 인근 해상에서 공동훈련을 했다.
요미우리신문은 동해 인근 해상에서 한미일 이외 국가가 참가한 훈련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이 신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해상자위대는 이번 공동훈련이 전술 기량 향상과 미국·인도 해군과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이 기간에 통신훈련도 이뤄졌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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