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한 기색이 역력한 이들.
경매인은 힘센 사람이 있다며 값을 부릅니다.
여기 이 셋은 한 사람당 400달러, 우리 돈으로 약 40만 원에 낙찰됐는데요.
미국 CNN이 리비아의 노예 경매 시장을 단독으로 취재한 영상입니다.
좁은 방이나 철창에 모여있는 수많은 남성들.
더 나은 삶을 찾아 유럽으로 가려는 난민들이 몰리지만, 밀수꾼에 속아 유럽으로 가지도 고향으로 돌아가지도 못하고 노예로 전락하고 있다고합니다.
마음이 한없이 무거워지네요.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