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 분화의 영향으로 사흘째 폐쇄됐던 인도네시아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의 운영이 29일 오후 재개됐다고 트리뷴 발리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발리 국제공항을 운영하는 인도네시아 제1공항공사(앙카사 푸라Ⅰ) 당국자는 "이날 오후 3시부터 공항을 다시 정상적으로 운영한다"고 말했다.
그는 "풍향이 바뀌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은 발리 섬의 최고봉인 아궁화산이 지난 25일부터 본격적인 분화에 들어가면서 27일 오전부터 사흘째 폐쇄된 상태였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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