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이 하원 외교위원회에 서한을 보내 한국에 대한 군사장비 구매지위 격상을 골자로 한 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최근 미국의 해외 군사장비판매를 승인하는 하워드 버먼 외교위원장과 공화당 간사에게 보낸 서한에서 '한미 국방 협력 개선법'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주말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도 양국 정상은 한국의 무기 구매지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