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한 도로.
한 흑인 남성이 누군가에게 총구를 겨누고 있습니다.
그 누군가로 추정되는 백인 남성도 마찬가지로 총을 꺼내 들었는데요.
알고 보니 운전 시비가 총싸움으로까지 번진 겁니다.
무차별 총격으로 시민들을 위험에 빠뜨린 이들, 잠시 후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는데요.
이 장면은 주변을 지나던 기자의 카메라에 담겨 생생히 보도될 수 있었습니다.
몇 마디 말이면 끝날 걸, 이게 이럴 일인지.
어유 살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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