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직업 외교관인 수전 손턴을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에 임명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미국의 동아시아 외교를 지휘하는 동아태 차관보 자리는 트럼프 행정부 출범
1년 가까이 차관보 대행을 맡아온 손턴 차관보는 상원의 인준을 받으면 대행 '꼬리표'를 완전히 떼게 된다.
손턴은 1991년 국무부에 입부해 중국과 구 소련 등에서 파견 근무를 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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