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세계 각국서 집단소송…'추우면 꺼지고 고의로 속도 늦추고'
고의로 구형 아이폰의 배터리 성능을 떨어뜨린 애플을 상대로 집단소송이 잇따르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며칠 새 캘리포니아주를 비롯한 미국 전역에 걸쳐 4건의 집단소송이 제기됐습니다. 이러한 집단소송은 다른 국가로도 번질 조짐
이스라엘 고객 2명은 애플에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집단소송을 텔아비브 법원에 제기했다고 이스라엘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소비자들은 애플이 소비자 보호법을 어기면서 고객들을 기만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애플은 잇단 집단소송에 대해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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