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 TGI-매경이 전하는 투데이 글로벌 인사이트, 1월5일]

1990년대와 2000년대 많은 사람들은 기술이 권력을 분산시킬 것으로 믿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 약속에 대한 믿음을 잃었다. 소수의 대형 기술기업이 부상하고 각국 정부가 시민 감시를 위해 기술을 이용하자 지금은 기술이 권력을 집중시킬 뿐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중앙집중 시스템에서 권력을 뺏어 사람들 손에 돌려주는 암호화폐와 가상화폐 같은 중요한 반대 흐름도 존재한다. (마크 저커버그가 페이스북에 쓴 '올해의 결심' 중에서 )
Back in the 1990s and 2000s, most people believed technology would be a decentralizing force. But today, many people have lost faith in that promise. With the rise of a small number of big tech companies-and governments using technology to watch their citizens- many people now believe technology only centralizes power rather than decentralizes it. There are important counter-trends to this --like encryption and cryptocurrency -- that take power from centralized systems and put it back into people's hands.( Mark Zuckerberg's 'personal challenge' for 2018:Fix Facebook, 5 Jan 2018)
북한은 미국의 강경노선 정책과 제재 때문에 대화에 더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것은 플러스다. 남한은 미국의 강경노선 정책과 일방주의 때문에 더 관심이 높다. 그것은 마이너스다. 이안 브레머 타임칼럼니스트, 뉴욕대 교수 트위터
N Korea is more interested in talking because of US harder line policy & sanctions. That's a plus. S Korea more interested because of US harder line policy and unilateralism. That's a minus. bremmer@ianbrem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