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의 특사가 중국 정부와 대화를 위해 중국으로 출발했다고 달라이 라마측이 밝혔습니다.
달라이 라마측은 홈페이지에 게시한 보도자료를 통해 2명의 달라이 라마 특사가 중국 지도부와의 비공식 접촉을 위해 떠났으며 내일(3일)
달라이 라마측은 이번 방문을 통해 특사들은 시급한 문제인 티베트 사태를 언급할 것이라며 특사들은 티베트 사태 관련 중국의 대처방식에 대한 달라이 라마의 깊은 우려와 티베트에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제안을 전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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