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불법체류 청년 180만명에게 시민권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AP 등 외신들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정부 폐쇄(셧다운)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은 불법체류 청년 추방 유예 프로그램인 '다카(DACA)'를 폐지해 민주당의 반발을 산 바 있다. 미 의회는 오는 8일까지 예산안을 처리해야 한다.
대신 트럼프 대통령은 미 의회가 멕시코와의 남쪽 국경에 장벽을 건설하기 위한 기금 2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