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방부는 오늘(15일) 새벽 강진으로 2만명 가까이 숨지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은 쓰촨 지역에 구조 사업 등을 돕기 위해 추가로 군용 헬기를 포함한 헬기 101대를 급파했습니다.
중국 인민해방군 총참모장은 육군과 공군 수송 부대들에 이재민 구호 작업을 돕도록
그는 또 민간항공국도 지진 피해 지역에 30대의 수송 헬기를 파견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이들 헬기는 식량을 비롯한 긴급 구호품을 전달하고, 부상자와 군병력 전개 등에 활용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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