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2박 3일간의 북한 방문을 마치고 31일 경유지인 베이징(北京)에 도착했다.
바흐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발 고려항공편으로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한 뒤 귀빈실을 통해 마련된 차량을 통해 빠져나갔다. 바흐 위원장 일행은 베이징을 거쳐 스위스로 돌아갈 예정이다.
바흐 위원장은 이날 공항에서 취재진에게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2020년 도쿄 하계 올림픽
그러면서 그는 "우리는 많은 논의를 했고 회의를 지속하기로 했으며 적절한 시기에 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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