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미 연방수사국(FBI)이 자신의 개인 변호사 마이크 코언의 사무실과 집을 압수수색한 것에 분노를 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변호사의 비밀 유지권은 죽었다"며 "완전한 마녀사냥"이라는 내용을 담은 글을 올렸습니다.
코인 변호사는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캠프와 러시아의 대선 개입 연루 의혹과 연계돼 있고, 전직 포르노 배우에게 트럼프 대통령과의 성추문 대해 침묵하는 대가로 13만 달러를 건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코인은 이에 대
한편 뉴욕타임스 등은 미 FBI와 연방검찰 수사관들은 뉴욕 맨해튼에 있는 코언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