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 대통령은 지난 주말 공식 출범을 선언한 남미국가연합이 훨씬 더 넓은 의미의 통합을 이뤄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남미대륙 단일통화 창설은 이전에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이나 코레아 에콰도르 대통령이 주장한 적이 있지만 공론화 되지는 못했습니다.
룰라 대통령은 "국가연합 출범은 오랜 숙원인 남미 통합의 꿈을 실현해 줄 것"이며, 장차 유럽연합 같은 기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