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량 감소 등으로 인해 미국내 액화천연가스인 LNG 비축량이 줄어들고 가격이 급등하고 있어, 허리케인 시즌과 겨울철을 앞두고 난방연료 공급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미국 에너지정책의 오래된 전제
기 때문에 북미지역의 생산이 감소하더라도 해외에서 쉽게 수입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최근 천연가스도 원유처럼 해외에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
할 수 있다면서 이런 고정관념에 의문을 제기하기 시작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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