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한 괴한이 어제 금요 대예배가 진행중인 예멘의 모스크에서 총기를 난사해 예배중이던 신자가 최소 8명 숨지고 20여명이 다쳤다고 보안 관련 관리가 밝혔
이 관리는 한 남자가 수도 사나에서 북쪽으로 100㎞쯤 떨어진 암란주 카할 마을의 모스크에서 예배중인 신자들에게 총을 발사해 8명이 죽고 20여명이 다쳤다고 말했습니다.
이 남성은 총을 난사했을 당시 정신적으로 혼란한 상태였던 것으로 보인다고 이 관리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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