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말리키 총리는 이란을 방문해 모타키 외무장관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미국이 이라크 정부와 장기주둔 협약을 협상 중인 가운데, 이란은 이라크 영토가 미군이 자신을 공격하는 '전초기지'가 될거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말리키 총리는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과도 만나, 미국과 협약이 이란에 해가 되지 않을 것임을 재차 강조했지만, 이란 대통령도 부정적인 견해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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