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생산자 물가지수는 지난달 1.4% 상승해, 최근 6개월 사이에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또 고유가의 영향으로 장거리 이용이 불가피한 미국 도심 외곽지역의 집값이 크게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캘리포니아 주택 정보를 제공하는 '데이터퀵 정보 시스템스'에 따르면, 지난달 거래된 주택들이 평균 23%의 하락폭을 기록한 가운데, LA 도심에서 떨어진 팜데일 지역은 42%, 랭카스터 지역은 38%나 떨어져 상대적으로 낙폭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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