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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31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스키모토 씨는 일본 외무성의 조사에서 "댐 등의 영상을 촬영했다"며 "북한의 조사관으로부터 방북 및 촬영 목적, 영상을 어디에 쓰려고 했느냐 등에 대해 조사받았다"고 밝혔다.
일본 외무성은 스기모토 씨가 귀국한 지난 28일부터 사흘간 북한에 구속된 경위 및 석방 과정을 조사했다.
스기모토 씨는 방문했던 곳을 촬영한 뒤 인터넷에 올려 수입을 얻을 계획이었다. 그는 그동안 여러 차례
스기모토 씨는 이달 초 중국에 거점을 둔 여행사의 패키지 상품을 통해 열차 편으로 북한을 방문했다가 군사 시설을 촬영한 혐의로 북한 당국에 의해 남포에서 구속된 후 지난 28일 풀려나 일본으로 돌아왔다.
[디지털뉴스국 손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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