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데이너 페리노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부시 대통령이 다음달 5~9일 일본을 방문할 때 일본에서 이 대통령을 만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페리노 대변인은 이어 부시 대통령은 내년 1월 임기가 끝나기 전에 한국을 방문하기를 희망한다며 오는 8월 아시아를 방문할 때 또 다른 한국 방문 기회를 가질 것이 확실하다고 밝혔습니다.
페리노 대변인의 이 같은 발언은 부시 대통령의 한국 답방이 오는 8월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참석을 전후해 이뤄질 것임을 시시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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