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2년 가까이 미뤄온 새 동반자 협정 문제를 포함해 에너지, 그루지야 불안 문제 등 양측간 현안들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회의 첫날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EU 순회의장국인 슬로베니아의 야네즈 얀사 총리와 주제 마누엘 바로수 집행위원장과 만찬을 갖고 이번 회담 의제에 대해 진지한 대화를 가졌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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