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바브웨가 국제사회의 비난 여론에도 불구하고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를 마감한 뒤 투표소별로 개표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결선투표는 모건 창기라이 민주변화동맹 총재가 선거폭력을 이유로 불참을 선언한 상황에서 일방적으로 치러진 만큼 로버트 무
이로써 1980년 이후 장기 집권중인 무가베 대통령은 6연임에 성공해 재임 기간을 34년으로 늘릴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그러나 무가베 대통령은 국제 여론을 외면한 채 결선투표를 밀어부쳐 국제사회의 압박에 직면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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