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22일(현지시간) 추수감사절을 시작으로 연말 쇼핑시즌에 들어갔다.
매년 11월 넷째 주 목요일인 추수감사절부터 본격화하는 연말 쇼핑시즌은 블랙프라이데이(23일), 사이버먼데이(26일)를 거쳐 12월 말 크리스마스 연휴까지 이어진다.
쇼핑시즌에 맞춰 미국 온·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은 일제히 연중 최대폭 세일이 들어갔다.
이례적으로 초장기 호황을 이어가고 있는 미국 실물경기와 맞물려 이번 쇼핑시즌의 매출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지 않겠느냐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특히 추수감사절부터 사이버
미 유통업체 연합체인 전미 소매협회(NRF)는 최근 보고서에서 올해 11~12월 2개월간 소비지출이 작년보다 4.3~4.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금액으로는 7175억~7209억 달러(811조~ 815조 원) 규모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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