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시내 중심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제(11일)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시내 동쪽에 있는 크리스마스 시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는 등 여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현지 경찰과 소방당국이 밝혔습니다.
현지 경찰은 "스트라스부르 시내에서 총격이 발생해 여러 명이 다쳤다
시 당국과 경찰, 소방서에 따르면 현재까지 확인된 사상자는 사망 2명, 부상 11명입니다.
용의자는 도주 중이라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시 당국은 상황이 명확해질 때까지 주민들에게 머물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스트라스부르는 독일과 국경을 맞댄 지역이며 유럽의회 본부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