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2차 미북정상회담 유치 의사를 피력했다고 미 CNN방송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은 베트남 고위 당국자들이 2차 미북 정상회담을 자국에서 개최하는 데 관심이 있다는 뜻을 한국 정부 측에 전달했다고 한국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미국은 베트남
다만 2차 미북 정상회담의 시기는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 시점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CNN은 보도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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