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 최고경영자(CEO)인 제프 베이조스(54)와 부인 매켄지 베이조스(48)가 결혼 25년 만에 이혼을 선언하자 이들의 재산분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최근 제프 베이조스는 아내 매켄지와의 공동명의의 트위터를 통해 이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별거 끝에 이혼을 결정했습니다. 4명의 자녀를
CNBC는 이들이 사는 워싱턴 주 법에 따라 아내 매켄지는 660억 달러(한화 74조 원)의 합의금을 받는다고 전했습니다.
또 아마존 지분의 16%를 갖고 있는 제프가 이혼 비용 마련을 위해 지분을 매각하면 경영권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