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중국 베이징 국제공항에 도착한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 일행에 박철 전 주유엔 북한 대표부 참사가 동행했다고 교도통신이 16일 전했다.
교도는 그러면서 "하노이에서 미국 측과 접촉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이어 "박철은 지난 1월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과 함께 방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회담에도 동석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 김영철과 대화하는 트럼프 (서울=연합뉴스) 댄 스캐비노 백악관 소셜미디어 국장이 19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을 방문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일행과 집무실에서 대화하는 모습을 게시했다. 2019.1.20 [댄 스캐비노 트위터 캡처] photo@yna.co.kr (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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