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은 17일 이란이 자체 개발한 위성 운반용 로켓을 우주에 발사했다는 발표에 그런 기술은 탄도미사일 개발에 이용될 수 있다며 즉각 우려 표명했습니다.고든 존드로 백악관 대변인은 "이란의 로켓 개발과 실험은 우려를 낳고 있다."며 "이번 발사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에 사용할 가능성은 유엔안전보장이사회의 의무 규정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앞서 이란의 레자 타그히푸르 이란 우주국장은 모형위성을 실은 자체 개발한 로켓을 우주에 발사했다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