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가 마크 파버는 오늘(16일) 블룸버그TV와 인터뷰에서 "증시 환경이 한 달 안에 깨끗해질 것"이며 "이렇게 되면 10월 중순부터 연말까지 상당한 반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파버는 리먼브라더스 청산을 계기로 최악의 경우 한두 개 은행이 파산할 수도 있겠지만, 이를 통해 바닥이 확인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마크 파버는 미국 블랙먼데이와 아시아 외환위기, 지난해 약세장을 적중시켰고, 지난 9월 초에는 유가 하락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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