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보험사 AIG에 대한 민간 업계의 지원 방안이 진전을 보지 못하자 미 정부가 AIG에 대한 금융지원을 제공하는 방안을 다시 검토하고 있다고 미 CNBC 방송이 투자은행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 관계자들은 AIG의 자금난을 타개하기 위한 민간 부문의 해결 방안이 결국 무산됐다면서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현재 AIG의 처리 문제를
AIG는 자회사 매각 등 자구계획과 함께 FRB에 400억 달러의 브리지론을 지원해줄 것을 요구해왔습니다.
이에 대해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정부가 AIG와 협의를 진행 중이라는 보도에 대한 확인을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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