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최근 중대 기로에 선 북핵 정세와 관련, 북핵 6자회담이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음을 인정했습니다.
류젠차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25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영변 핵시설의 재처리시설 재가동을 선언한 데 대한 질문을 받고 "최근 6자회담의 정세는 진전의 기회임과
류 대변인은 북한에 제공되던 중유 95만t 상당의 경제·에너지 지원의 지연 가능성에 대해서는 "지원이 지연될 것이란 말을 들어본 적도 없고 정식 통보를 받은 적도 없다"고 말해 사실상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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