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포스트는 사설에서 북한이 비핵화 과정을 되돌리면, 북한 경제의 마비로 이어질 것이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인식시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미국은 중국과 한국에도 북한에 새로운 제재를 하도록 설득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워싱턴 씽크탱크들도 잇따라 북한 관련 세미나를 열고 있는데, 보수적 성향의 미국기업연구소는 '한미 양국이 조속히 비상대응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공화당 매케인 후보의 자문도 맡은 대니얼 블루멘털 연구원은 "한미 양국 간에 상당기간 비상계획에 대한 대화가 없다는 것은 위험한 일"이라며 조속히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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