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민당은 새 내각 출범 초 여당에 대한 지지율이 꺼지기 전에 중의원을 해산해, 조기에 총선거를 실시한다는 구상이었지만 미국발 금융불안이 심각한 상황으로 치달으면서 증시 등 경기대책을 우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아소 다로 총리는 각료회의에서 뉴욕과 도쿄 증시의 대폭락과 관련해, 당분간은 긴급 경제대책이 포함된 2008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의 처리에 전력을 다할 필요성이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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