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강경 무장 정파인 하마스가 주도하는 의회는 내년 1월 마무드 압바스 수반의 임기가 끝나면 그를 더는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결의를 통과시켰습니다.
의회는 가자시티에서 하마스 의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압바스 수반에게 임기 만료
이에 대해 하마스는 그동안 압바스 수반이 임기가 끝나는 내년 1월 8일 이전에 차기 대선 시행을 법령으로 포고하지 않으면, 하마스 내부 인사로 교체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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