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 분유로 중국산 식품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중국 4대 명품 생선에 들어가는 은어에서 다량의 포름알데히드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중국 타이후에서 잡히는 은어는 명나라 때부터 중국의 4대 명어 가운데 하나로 꼽혔고 한국에서도 빙어나 병어 등으로 널리 알려져 식도락가들이 즐겨 찾는 어종입니다.
중국 식품위생법은 어류에 포름알데히드 사용을 금지하고 있지만, 판매상들은 부패방지를 위해 포름알데히드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화돼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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