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백악관은 북한의 테러지원국 지정 해제와 관련, 북한 측에 일본인 납북자 문제 해결을 위해 일본 측과 협력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고든 존드로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일본과 북한이 납북자 문제 해결을 위해 계속 협력하기를 원한다"면서 "북한은 일본에
백악관의 이 같은 언급은 일본 정부가 일본인 납북자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미국이 북한을 테러지원국 지정에서 해제한 데 대해 불만을 제기하고 있는 것을 달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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