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대통령은 메릴랜드주의 대통령 휴양지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최근 경제위기에 대해 논의하도록 프랑스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과 호세 마누엘 바로소 유럽연합집행위원회 위원장을 맞이하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이런 위기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가까운 장래에 이 회의를 개최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의 이런 제안은 국제공조를 통해 미국에서 시작돼 전 세계적 문제로 확산하고 있는 금융위기에 각국 지도자들이 공동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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