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소니 도쿄 본사…" 1조원대 자사주 매입" [EPA = 연합뉴스] |
3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 최대의 전자제품 제조사인 소니는 자칫 TV 생산이 중단돼 판매점에 내놓을 제품이 고갈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소니는 한국 기업들로부터 TV용 유기EL 패널을 공급받고 있다. 일본 정부의 보복 조치로 한국 제조사가 소재 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며 유기EL 패널 생산이 정체되면
소니 관계자는 "어디까지 영향을 미칠지 알 수 없어서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며 "TV 생산을 못 해 상품이 고갈할 가능성을 포함해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