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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MBC `뉴스투데이` 캡처] |
8일(현지시간) CNN과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영국 야생동물 전문 치료·재활시설 티기윙클스는 지난주 버킹엄셔의 고속도로에서 주홍빛 새를 발견했다는 연락을 받아 구조했다.
티기윙클스 병원 관계자는 "새의 이국적인 외형 때문에 탈출한 애완용 새거나 다른 대륙에서 온 새라고 생각했다"면서 "하지만 새를 물로 씻은 결과, 이 새는 깃털에 온통 카레 가루를
갈매기가 뒤집어쓴 '빈달루' 카레의 줄임말인 '비니'라는 이름을 지어준 병원 측은 갈매기 상태가 호전되는 대로 야생으로 돌려보낼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유정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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