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는 올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국내 현충시설과 국외 주요 독립운동 사적지들을 점검·조치했다고 12일 밝혔다.
보훈처에 따르면, 이번에 점검대상이 된 국내 주요 독립운동 현충시설은 모두 118개소로, 그중 20년 이상 된 노후 동상 25개소에 대한 전문 안전진단이 실시됐다.
보훈처는 "전체적으로
특히 중국 하얼빈의 자오린공원(옛 하얼빈공원)에 있는 안중근 의사 유묵비는 중국 정부의 협조로 보수가 완료됐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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