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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인도 외치는 `NO 아베` [사진 = 연합뉴스] |
'한국은 적(敵)인가 성명의 모임'(이하 성명 모임)은 '한국은 적인가'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걸고 진행 중인 서명운동의 참가자가 지난 25일 9000명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이 단체는 지난달 25일부터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1차 기한인 지난 15일까지 8404명이 참가했고 기간을 연장해 서명운동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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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학자·변호사, `수출규제 철회` 서명운동 [사진 = 연합뉴스] |
이들은 성명에서 "마치 한국이 '적'인 것처럼 다루는 조치를 하고 있지만, 이는 말도 안 되는 잘못"이라며 "한국은 자유와 민주주의를 기조로 해 동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함께 구축하고 있는 중요한 이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베 총리는 한국 국민과 일본 국민의 사이를 갈라놓고 양국 국민을 대립시키려는 것을 그
서명운동이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서명운동 사이트에는 이날 낮까지 24만2879명이 방문했고 3590개의 응원글이 작성됐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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